서장훈이 캡틴 이상윤에게 ‘쌍따봉’을 주었다,

28일 SBS에서 방영된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 ’핸섬타이거즈‘팀은 경기도 교육청ATP와 경기를 이어갔다. 3쿼터는 계속되는 아슬아슬한 추격전이었다.

이날 핸섬팀은 '에이스'문수인이 합류하면서 줄리엔-문수인 콤비가 버티는 골밑이 두드러지게 강해졌다. 3쿼터 중반 짜릿한 추격전이 벌어졌다.

7점차까지 뒤졌지만 패턴 공격이 잇달아 성공하면서 기세가 올랐다. 특히 자유투 성공 직후 수행한 존 프레스 작전에서 문수인이 상대 공을 스틸하는데 성공했고, 서지석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48-45로 3점차까지 따라잡은 가운데 줄리엔이 상대 공격을 블로킹으로 걷어내는 위엄을 보였고, 이어진 상대 공격에서 이번엔 캡틴 이상윤이 2연속적으로 블록을 성공하면서 상대의 기세를 눌렀다.

이날 이상윤은 공수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 두자릿수 득점을 하면서 활약했고 득점은 물론 특히 수비 집중력으로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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