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이 첫 수익금 기부와 함께 또 한번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전국기준 시청률 7%(2부)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 종편 포함 예능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지난 방송에 이어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기록이기도 하다.

‘편스토랑’은 메뉴개발을 통해 국내산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수익금은 결식아동 등에 기부한다. 마장면, 돈스파이(미트파이), 떡빠빠오(떡 쭈빠빠오), 태안탕면(파래탕면), 꼬꼬밥(꼬꼬덮밥)까지 총 5개의 출시메뉴가 탄생한 가운데 28일 방송에서 첫 수익금 기부가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1차 기부금은 총 4435만8198원이다. 이중 2000만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기부금은 결식아동 돕기 지원 사업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불어 그동안 얼마나 국내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했는지도 공개됐다.

마장면을 통해 우리 쌀 60톤, 돈스파이(미트파이)를 통해 우리 밀 83톤, 떡빠빠오(떡 쭈빠빠오)를 통해 우리 돼지 13톤, 태안탕면(파래탕면)을 통해 우리 파래 0.6톤, 가장 최근에 출시된 꼬꼬밥(꼬꼬덮밥)을 통해 벌써 우리 닭고기 8톤이 소비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6번째 주제인 ‘달걀’로 메뉴개발에 돌입한 편셰프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영자는 봄향기 가득한 달걀 메뉴개발에 나섰고 정일우는 박명수, 김강훈 등과 만나 달걀 음식을 맛봤다.

이정현은 달걀로 아픈 엄마를 위한 반찬을 만들며 뭉클함을 자아냈고, 44차원 이유리는 열정 만수르답게 철판요리 불쇼에 도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45분 방송. 3월 1일부터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5분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페셜’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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