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감소하면서 여성의 척추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내부 활동 증가가 육아 등 가사노동의 증가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척추 건강을 유지하려면 걷기 등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출조차 마음놓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각종 홈케어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이 있다. 척추와 등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세라젬은 사용자의 척추길이와 굴곡도를 측정하고 최대 65도의 집중 온열(뜸 효과)과 압박자극(지압)을 제공해 피로회복,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홈 케어 의료가전이다.

개인별 척추의 길이, 굴곡도를 분석해 사용자 맞춤 척추온열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6단계로 강도를 조절 할 수 있으며, 12가지 모드의 특화된 압박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세라젬은 국내 식약처에서 근육통 완화로 허가를 받았으며, 유럽, 미국, 러시아 등에서 근육통 완화, 근육 이완, 혈액순환 증진, 관절 통증 완화의 사용 목적을 인증 받았다.

# 필립스 인프라케어

척추는 물론 다양한 부위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제품도 주목된다. 필립스 인프라케어는 인체에 국소적으로 적외선을 적용해 허리 등 다양한 부위 근육의 긴장과 통증을 완화시켜주는데, 피부 깊숙이 스며드는 적외선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자극해 근육통 등 통증 완화를 돕는다. 기계식 타이머가 적용돼 원하는 사용 시간을 30분까지 세팅할 수 있으며, 팔·무릎·허리 등 각종 부위에 맞게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 자생바이오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

집, 사무실 등 실내에 오래 앉아 있는 경우 허리쿠션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자생바이오의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은 일상생활 속 척추의 올바른 자세유지를 돕는 제품이다. 추나요법 원리에서 착안해 개발한 기술을 통해 척추에 가해지는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주며, 요추를 신장시켜 척추 압박을 해소시켜준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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