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유틸리티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가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국내 최대 종합주류기업 하이트진로와 두 번째 콜라보를 진행한다.

사진=슈피겐코리아 제공

슈피겐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애플 ‘아이폰11’ 국내 출시일에 맞춰 ‘원조와 원조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원조 소주 브랜드 진로와 아이폰11 한정판 콜라보 패키지를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슈피겐은 당시 품절 이후에도 진로 콜라보 패키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지속되자 진로와 두 번째 콜라보를 기획하게 됐다. 그동안 슈피겐 공식 SNS 채널 및 Q&A 게시판을 통해 갤럭시 기종까지 확대해 달라는 문의가 쇄도해 이번 기획에서는 아이폰11 시리즈에 이어 갤럭시S20·S20+·S20 울트라 기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슈피겐코리아 제공

두 번째 컬래버 패키지는 차세대 전략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0 시리즈 판매 시점에 맞춰 출시됐다. 첫 번째 콜라보에서는 투명 케이스에 ‘진로이즈백’ 컬러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뉴트로 감성을 강조했다면 두 번째 콜라보에서는 친근함을 부각한 점이 특징이다. 슈피겐은 진로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두꺼비 얼굴을 전면에 내세운 귀여운 디자인으로 2030세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콜라보 패키지 키트에는 하이트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케이스, 스트랩, 와펜 스티커, 진로이즈백 소주잔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콜라보 패키지는 3월 2일부터 통신사 공식 온라인몰에서 우선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추가 판매처는 슈피겐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며 슈피겐 직영 오프라인 매장인 선정릉점, 가로수길점, 안양점에서 전시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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