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댄스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최근 운동 삼아 춤을 배워보기로 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국내 톱 부부댄서 제이블랙, 마리의 연습실을 찾았다. 평소에도 아내 앞에서 춤을 즐겨 춰왔던 진태현은 그간 연마해왔던 댄스 실력을 뽐내 춤꾼 부부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반면 박시은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반전 모습을 공개했다. 탈골 댄스와 좀비 댄스를 넘나드는 그녀의 춤 실력에 MC들은 “부산행에서 본 좀비 같다”라며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청하의 ‘벌써 12시’에 맞춰 안무를 배워보기로 했다. 제이블랙, 마리 부부의 프로페셔널한 시범 댄스와 달리,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다소 엉성한 동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완성된 커버 영상을 본 MC들은 “이런 동작이 있었냐”, “이거 무조건 짤로 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과연, 진태현, 박시은 부부 버전으로 다시 태어난 장르 파괴 ‘벌써 12시’ 커버 영상은 어떨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평소에도 박시은의 옷을 코디해준다는 진태현은 이날도 일일 스타일리스트를 자처, 춤 선을 돋보이게 만드는 의상 코디에 나섰다. 그러나, 박시은이 옷을 갈아입는 사이 진태현의 수상한 행동이 포착됐다.
이를 본 박시은은 화난 기색을 보이며 “옷 방으로 따라와”라는 말을 남겼다. 이후 진태현은 옷방에서 박시은에게 호되게 혼이 나는 모습이 공개돼 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댄스 완전정복기는 오늘(2일) 밤 11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동상이몽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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