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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노트] 빅스 홍빈, 팬들도 등진 '그룹 의식' 없는 민폐 아이돌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아이돌 멤버에게 팬들의 사랑이 없다면 이들은 활동을 지속할 수 있을까. 올해만 벌써 두번째, K팝 아이돌 멤버들이 팬들에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결혼+혼전임신' 소식을 전한 첸에 이어 홍빈이 바로 그 두번째 주인공이다.

지난 1일 새벽, 빅스 홍빈은 자신의 게임 방송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음주 상태로 팬들과 대화하던 중 동영상 사이트에서 동료 그룹의 노래가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며 비하 발언을 했다. 그가 비하발언을 한 그룹은 샤이니, 엑소, 인피니트, 레드벨벳이다.

이같은 비하발언에 팬들은 "취했다"며 그가 방송을 그만 하라고 제안했다. 팬들의 회유에도 비하발언을 이어갔고, 결국 이는 SNS와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K팝 아이돌 그룹 팬들을 분노케했다. 사과하라고 몆 차례 요구했음에도 그는 듣지 않았다.

논란이 불거지고 트위터에서는 '#홍빈_사과해' 해시태그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홍빈은 다시 라이브 방송을 재개했다. 그는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했는지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그의 사과에는 진정성은 보이지 않았다. 그는 "비하하려고 한 이야기가 아니였다. 제 발언에 실수가 있었던 것은 맞다. 잘못한 것이 맞다"고 사과했다. '잘못한 것은 맞다'라는 표현 자체가 마치 자신은 억울하다는 느낌을 안겨 시청하는 사람들에 진정성을 논란이 일었다. 

방송 중에는 소속사 직원과 멤버가 찾아와 방송이 일시중단이 되기도 했다. 앞서 한 차례 홍빈의 방송이 끝난 후 레오는 현재 군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마음 편히 좋은 꿈들 꿔줘요 내 뮤즈들 미안해요"라고 대신 사과를 했다. 홍빈은 "멤버가 찾와와서 탈퇴하라고 했다"고도 방송을 통해 전했다. 그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팀이 나가라고 하면 나가겠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특히 홍빈은 지난달 24일 같은 그룹 멤버 라비가 첫번째 정규 솔로앨범을 발매, 컴백 활동을 하는 주에 이같은 논란을 일으킨 것이다. 또한 홍빈이 언급한 그룹의 멤버들은 현재 군복무 중인 차학연(엔)과 같이 뮤지컬 '귀환'으로 호흡하고 있는 그룹 멤버들이기도 하다. 이래저래 팀원들에게 민폐를 끼친 것이다. 

이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과 술이 깬 홍빈이 사과문을 게재했음에도 여전히 "탈퇴하라"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지겠다고 했음에도 사과문만 올렸을 뿐이다.

앞서 지난 1월 엑소 첸은 결혼발표와 함께 혼전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아이돌의 결혼이 무슨 문제냐는 대중의 시선과는 달리, 그를 믿고 8년동안 지지해왔던 "엑소의 이미지가 훼손됐다"며 성명서를 제출, 현재까지도 탈퇴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빈 인스타그램, 방송영상 캡처

노이슬 기자  gato1289@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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