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이건희·노태현이 영광의 포지션 평가 1위를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7회는 연습생들의 포지션 평가를 그렸다. 이날 랩 포지션 1등은 플레디스 김종현, 보컬 포지션 1등은 RBW 이건희, 댄스 부문 1위는 아더앤에이블 노태현이 차지했다. 

랩 부문 1위 김종현은 송민호의 '겁'으로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하고 있는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전해 국민 프로듀서들의 표를 얻었으며, 이건희는 보아의 '어메이징 키스'로 놀라운 가창력을 뽐내며 청각을 사로잡았다. 노태현은 에드 시런의 'Shape of you'로 뛰어난 안무 창작 능력과 리더쉽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이변이 속출하기도 했다. 또 다른 어벤저스조로 지칭되던 제이슨 드룰로의 'Get ugly' 조는 1위 박지훈, 4위 강다니엘, 5위 옹성우 등 쟁쟁한 연습생들을 제치고 22위의 박우진이 1위에 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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