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3일은 대체적으로 포근한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곳이 있겠다.

사진=연합뉴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로는 아침 최저 기온 서울 0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3도, 청주 0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5도, 제주 6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수원 11도, 춘천 12도, 강릉 11도, 청주 13도, 대전 14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2도, 제주 13도 등으로 예측된다.

밤부터 중부 서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며,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 경기북부, 충남,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 남부 앞바다를 제외한 동해 전 해상에는 3일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매우 높이 일 것으로 관측된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