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유통업계는 오늘도 다양한 먹거리를 내놓고 있다. 간편함과 더불어 새로운 맛을 찾아 헤매는 혼자남녀들을 위해 주목할 만한 미식 신제품을 '전지적 참견'해 소개한다.

롯데제과가 인기 제품 '꼬깔콘'에 딸기맛을 활용, 색다른 맛의 '꼬깔콘 딸기파티'를 출시했다. '꼬깔콘 딸기파티'는 꼬깔콘에 파티 콘셉트를 적용해 제품에 재미요소를 부여한 제품으로 딸기 케이크맛으로 구현해 상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꼬깔콘' 겉면에 딸기시럽으로 코팅해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또한 딸기향과 요구르트향이 나는 단맛의 스프링클을 토핑해 딸기의 달콤함을 더욱 강조했고, 알록달록한 색이 입맛을 돋아주는 등 맛과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꼬깔콘 딸기파티'는 제품 용량에 따라 48g, 144g 2종으로 구분된다.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아침 메뉴 '킹모닝'에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킹모닝' 메뉴는 부드러운 에그번을 활용한 '베이컨&에그'와 '햄&에그' 2가지다.

신메뉴 2가지 제품은 부드러운 에그번 사이로 노른자가 톡 터지는 계란 패티와 양상추를 올리고, 메뉴에 따라 각각 베이컨과 햄 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킹모닝 신제품 2종의 단품 가격은 3100원, 세트 가격은 4000원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킹모닝 세트'는 바삭하고 고소한 해쉬 브라운과 RA 인증 커피로 구성돼 든든한 아침식사로 손색이 없다. RA 인증 커피는 우수한 맛과 품질은 물론, 국제 비영리 단체 RA(Rainforest Alliance)가 인증한 자연과 생산환경을 고려한 커피다.

오뚜기는 고급 치즈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라망 치즈' 6종을 출시했다. 먼저 '라망 스트링치즈'는 치즈의 결이 살아있어 찢어먹는 재미가 있다. 와인, 맥주 등 술안주나 간식으로 잘 어울리며, 잘게 썰어 샐러드나 떡볶이, 라면 등 각종 요리에 토핑으로 올려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스트링치즈 플레인'과 '스트링치즈 파마산' 2종으로 출시됐다.

'라망 스틱치즈'는 청정지역 뉴질랜드 원유로 만든 체다치즈로 20g 소포장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술안주 및 간식은 물론 큐브 형태로 잘라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치즈의 깊은 풍미를 살릴 수 있다. 부드럽고 그윽한 감칠맛이 느껴지는 치즈인 '라망 스틱치즈 체다'와 6개월 이상 숙성한 체다치즈를 엄선한 '라망 스틱치즈 노블' 등 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라망 구워먹는 치즈'는 부드러운 모짜렐라 치즈로 만들어 말랑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담백한 치즈다. 파티나 야외 바비큐 등 고기를 구워먹을 때 함께 먹으면 좋은 제품으로 열을 가해도 녹아 내리지 않아 구워서 바로 먹거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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