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면역 관리에 대한 예방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역력 강화 건강기능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유산균, 비타민, 프로폴리스, 홍삼 등 각종 영양성분을 갖춘 제품들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반응이 좋다.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도 영향을 미쳐 다양한 건기식이 관심을 끈다.

사진=네이처케어 제공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의 건강식품 브랜드 네이처케어의 ‘탱글 프로폴리스 Zn’는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이다. 젤리 타입으로 1회 섭취량을 한 포에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100여 종의 자연유래 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이 중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했다. 항산화 성분이 면역력을 향상시켜 바이러스 침투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피로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사진=웰빙라이프 제공

코리아나 화장품의 ‘웰빙라이프 데일리 홍삼 진액 플러스’(10gX30포)는 유효성분이 풍부해지는 국내산 6년근 진품 홍삼만을 고농축해 담아낸 스틱형 제품이다. 홍삼의 핵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Rg1, Rb1 및 Rg3의 합)를 1포당(10g) 18mg 함유한 것은 물론 영지버섯 농축액, 로얄젤리 등 선별된 부원료를 추가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홍삼의 쓴맛을 줄인 부드럽고 편안한 맛으로 온 가족이 만족할 수 있다.

사진=타파웨어브랜즈 코리아 제공

네이처케어 ‘맛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12종의 유산균을 130억 마리 이상 투입하고, 유통기한까지 하루 최소 20억 마리 이상 보장되는 건기식이다. 듀얼 코팅 기술로 유산균을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시키며 일부 유산균종은 장내 생존률을 최대 100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2종 유산균은 100% 한국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로 염분이나 산도가 높은 한국인의 장 환경에서 강한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다.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장내 유익균의 활성을 돕는 2종의 프리바이오틱스와 Prolac-T가 부원료로 함유돼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사진=JW생활건강 제공

JW생활건강은 휴대 편의성을 높인 6년근 ‘로얄 진 홍삼스틱’을 출시했다. 로얄 진 홍삼스틱은 홍삼을 농축시킨 진액 형태로, 홍상 기능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사포닌)’ 함량이 10mg으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발효홍삼과 당귀, 황기, 작약 등 9종의 자연소재 성분을 담은 참대보 농축액이 함유됐다.

KGC 인삼공사의 어린이 홍삼 브랜드 '정관장 홍이장군'은 건강의 기초가 되는 면역력 관리용 제품이다. 연령에 맞춘 3단계 제품을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36개월~4세, 5~7세, 8~10세 등으로 세분되어 용량과 부원료가 제공되며 11~13세를 위한 아이패스J(주니어)도 출시돼 있다.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배 농축액이 부원료로 들어갔다.

사진=천호엔케어 제공

천호엔케어의 ‘해풍이 키운 남해 깐 흑마늘’은 보존료, 감미료, 색소 등 다른 첨가물은 일절 사용하지 않은 흑마늘 100% 제품이다. 숙성과 건조 과정을 통해 마늘 특유의 알싸한 냄새와 매운맛은 줄이고 단맛을 높였다.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도록 파우치에 흑마늘을 담아 껍질 까는 번거로움을 없도록 했다.

사진=풀무원녹즙 제공

풀무원녹즙의 ‘나한테 바나나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 등 프로바이오틱스 4종에 프리바이오틱스 5종을 더한 포뮬러로 구현됐다. 프로바이오틱스 투입균수는 1일기준 2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담았다. 바나나의 맛과 향을 살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임에도 남녀노소 맛있게 섭취할 수 있게 설계했다.

잘 익은 바나나를 원물 그대로 농축해 분말 형태로 담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분말 타입으로 입안에서 쉽게 녹아 물 없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또한 소화효소로 알려진 α-아밀라아제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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