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이 콘텐츠영향력지수 종합부문 1위를 차지했다.

3일 CJ ENM이 발표한 2020년 2월 24일~2020년 3월 1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ONTENT POWER INDEX, CPI)에 따르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이 종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스터트롯'은 지난 9회가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32.7%를 기록, '마의 시청률'인 30%를 훌쩍 넘으며 국민 예능으로 떠올랐다. 비드라마 화제성 역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 영탁 장민호 이찬원 정동원 김호중 김수찬 강태관 나태주 황윤성 류지광 김희재 신인선 김경민까지 총 14명의 준결승 진출자가 1라운드 레전드 미션을 모두 펼쳤다. 그 결과 임영웅이 설운도의 '보랏빛엽서'로 마스터점수 962점을 받으며 1에 올랐다.

한편 드라마 부문에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차지했다. '이태원 클라쓰' 지난달 29일 방송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가 강민정(김혜은)과 손을 잡고 장가의 회장인 장대희(유재명)을 회장 자리에서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장대희는 이를 눈치채고 자신의 아들 장근원(안보현)의 죄를 스스로 고백, 눈물의 사죄하며 회장 자리를 지켜냈다. 또한 장근수(김동희)는 새로이의 가게 '단밤'에 더 이상 있을 수 없다는 사실에 장가로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