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루나가 최정원의 극찬을 받았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기필코 해피엔딩, 가수 루나' 편이 방송됐다. 

그룹 f(x) 출신 데뷔 11년차 가수인 루나는 3.1운동 101주년 기념 음원을 위한 녹음에 참여한 이후 뮤지컬 배우 최정원을 만나러 갔다. 두 사람은 뮤지컬 '맘마미아'에서의 역할에 따라 엄마와 딸로 서로를 부르고 있었다.

최정원은 루나에 대해 "치아 20개가 다 보일거같은 느낌의 밝은 모습으로 항상 기억돼서, 소피 역 오디션에 루나가 발탁됐다고 들었을때 너무 좋았다. 연기의 색깔을 바꿔도 다 받아쳐주는 센스가 있어서, 무대에서 만났을 때 더 좋다"고 칭찬을 늘어놓았다.

루나는 250:1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배역을 따냈고, 차세대 뮤지컬 배우로서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