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 뮤지컬 ‘또!오해영’이 1차 티켓오픈(5일)을 앞두고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만큼이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프로필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오해영 역을 맡은 문진아 신의정 유주혜의 얼굴에서는 늘 씩씩하게 살아온 오해영의 당당함이, 박도경 역 손호영 양승호 김지온에게선 예민하고 까칠하지만 완벽함이 엿보인다. 또한 소위 ‘사기캐’로 어디에서나 주목받는 ‘또해영’의 러블리함이 산다라박과 효은의 사진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또!오해영’은 2명의 오해영과 옆집 남자 박도경의 오해에서 시작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다른 공간에서도 데칼코마니처럼 같은 경험을 하고 같은 감정을 느끼기도 하고, 같은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울기도 한다. 이처럼 아이러니한 운명을 받아들이고 극복하고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면서 단순한 로맨스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창작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나는 ‘또!오해영’은 현실적이고 섬세한 대사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장면, 익숙한 넘버들로 무대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오는 3월 31일부터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공연되며 프리뷰 티켓은 5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프리뷰 할인 50%, 조기예매 할인 40% 외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사진=아떼오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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