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의 기업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빨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 위텍코퍼레이션과 대구에 마스크 10만장 지원

은 코로나19가 확산한 대구 지역 지원을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위케어 마스크'를 제조하는 위텍코퍼레이션과 NS홈쇼핑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위텍코퍼레이션은 당초 이 마스크를 NS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었다. 마스크 수요가 많은 만큼 완판이 확실했지만 기부에 협조했고, NS홈쇼핑이 전량 매입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기부한 위케어 마스크는 감염환자, 자가격리자, 의료방역종사자 등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사진=쁘띠엘린)

▲쁘띠엘린, 핸드솝 등 약 6500만원 상당의 에티튜드 제품 기부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은 대구 지역의 개인위생에 도움이 되도록 핸드솝 등 약 6500만원 상당의 에티튜드 제품을 기부한다.

후원 제품은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로 직접 전달되어 대구 지역 내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9개소와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되어 개인위생 관리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쁘띠엘린은 이외에도 '모두의 작은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초록우산어린이 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방사회복지회 등 유아용품 지원을 필요로 하는 복지시설에 꾸준히 물품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사진=지엠홀딩스)

▲셀라피, 개인 위생품 절실한 취약 계층에 손 소독제 기부

지엠홀딩스의 더마코스메틱 셀라피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45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기부했다.

전달된 물품은 노인보호전문기관, 노숙인 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개인 위생용 소모품 구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엠홀딩스의 셀라피는 서울 사랑의 열매와 지난해 9월 1억원 상당의 영유아 화장품 기부를 시작으로 연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제너럴밀스)

▲제너럴밀스, 대구·경북 지역에 간편식 그래놀라 바 1만 여개 지원

하겐다즈와 네이처밸리의 모기업인 미국 식품회사 제너럴밀스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에 간편 대용식 그래놀라 바 총 1만여개를 지원한다.

제너럴밀스는 코로나19 재난 위기 상황 대응으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울 만큼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관련 시설 근무자들과 자가 격리자, 취약계층을 위해 간편하게 한 끼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그래놀라 바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푸조·시트로엥 부산 서주모터스)

▲푸조·시트로엥 부산 서주모터스, '사랑의 헌혈 운동' 진행

푸조·시트로엥 부산 전시장, 부산 서비스센터 내부 및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 인구가 급감하는 등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헌혈 운동에는 서주모터스 임직원 30명을 비롯해 당일 방문 고객 25명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협조 아래 체온 측정, 여행력 등을 확인하고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더불어 서주모터스는 헌혈 운동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서비스 공임비 10% 할인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고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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