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유통업계는 오늘도 다양한 먹거리를 내놓고 있다. 간편함과 더불어 새로운 맛을 찾아 헤매는 혼자남녀들을 위해 주목할 만한 미식 신제품을 '전지적 참견'해 소개한다.

오뚜기가 한끼 식사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북엇국라면’을 용기면으로 출시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오뚜기 ‘북엇국라면’은 한끼 식사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봉지면의 좋은 반응에 이어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용기면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북엇국라면’ 면발은 쌀가루를 첨가해 소면처럼 부드럽고 찰진 식감의 면발을 구현했다. 북어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풍미를 담아 시원칼칼하고 담백한 국물맛이 특징이다. 북어 후레이크, 청양고추, 홍고추, 파, 무 등 풍부한 건더기 구성으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정에서 아침식사로 든든하게, 특히 해장 음식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한편 오뚜기는 북엇국라면 외에도 채소라면인 '채황', 가성비 라면 '오!라면', '뉴  진짬뽕'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리온은 인절미, 흑임자 등 한국 전통의 맛을 접목한 ‘꼬북칩 달콩인절미맛’ ‘찰 초코파이’를 선보였다.

뉴트로 열풍을 타고 지난해 11월 말 출시한 '꼬북칩 달콩인절미맛'은 네 겹의 칩에 인절미 소스를 바르고 볶은 콩가루를 듬뿍 뿌려 달콤 고소한 인절미맛을 극대화했다.

‘찰 초코파이’는 국민과자 초코파이에 전통 디저트인 떡을 접목한 제품으로 ‘인절미’ ‘흑임자’ 맛 두 종류로 출시됐다. 쫀득함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티지와이 가마치통닭은 유황 먹은 닭으로 ‘가마치 삼계탕’을 출시했다. 질 좋은 유황 먹은 닭을 중·고온 살균처리로 생산해 방금 삶은 닭처럼 육질이 쫄깃한 게 특징이다.

인삼과 대추를 넣고 우려낸 ‘가마치 삼계탕’은 유황의 좋은 약리성과 효능을 활용해 건강에 좋다. 일반 닭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높다. 특히 고기의 육질과 맛을 결정하는 근내지방의 구성요소가 많아 가슴살은 쫄깃하고 다리살은 부드럽고 닭 특유의 냄새도 없다.

김치전문기업 한성식품이 봄을 맞아 오는 8일, 10일 공영쇼핑에서 포기김치와 총각김치로 구성된 ‘프리미엄 명장김치’를 판매한다. 한성식품은 이번 봄맞이 공영쇼핑 방송에서 스테디셀러인 ‘포기김치’와 ‘총각김치’를 특별히 구성해 선보인다. 

'포기김치 11kg' '포기김치 8kg'와 '총각김치 3kg' 세트 두 가지를 준비했으며, 모든 상품은 무료배송으로 진행된다. 한성식품은 전통 포기김치 외에 '미니롤보쌈김치' '깻잎양배추말이' '치자미역말이김치 '등 어린 아이들과 외국인들도 먹기 좋은 이색 특허김치를 개발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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