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고객 지원사항을 공유했다.

익스피디아는 6일 고객 일정 변경과 상품 취소 문의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예약 취소를 원하는 숙소 예약 고객은 익스피디아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내 일정’ 페이지에 접속 후 예약한 숙소를 선택하고 취소 또는 예약 변경을 진행하면 된다.

2월 25일 이전 익스피디아를 통해 예약한 3월 31일 이내 체크인 예정 건은 취소 가능하다. 사전 취소 없이 당일 미방문하는 경우(노쇼)에는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취소 수수료 혹은 처리 수수료가 부과되거나 웹사이트에서 취소 옵션을 찾을 수 없는 경우 웹페이지에 방문해 양식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환불 요청 정보 제공 페이지는 한국어와 영어가 지원된다.

100% 환불 가능한 상품을 예약한 경우 익스피디아 앱의 ‘예약 관리 및 취소’ 기능을 통해서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익스피디아를 통해 예약한 항공편 일부는 출발일 이전에 취소 가능하다. 72시간 이내 출발 예정인 항공편이라면 익스피디아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고객서비스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되는 각 항공사 취소 정책에 대해 상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