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조름하고 육즙이 살아있는 소시지는 시원한 맥주와 즐길 안주로 환영받는다. 집에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제품 '더 퀴진'과, 빅 사이즈로 즐길 수 있는 '1m 소시지'가 출시됐다.

 

 

소시지+소스 한번에 '더 퀴진'

더퀴진(The Cuisine)은 동원F&B가 출시한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소시지와 소스를 컵에 함께 담았다. 훈연 방식으로 탱글한 식감을 살린 비엔나 소시지와 세계 각국의 소스를 함께 맛볼 수 있다. 

무엇보다 '편리함'에 초점을 맞췄다. 전자레인지로 40초만 데워 먹으면 되고, 포크가 동봉돼 있다. 무균 포장 기술을 활용해 보존료를 넣지 않아도 제품이 오랫동안 신선하게 유지된다. 밥 반찬, 간식, 술안주 등으로 즐길 수 있다. 

취향에 따라 3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더퀴진 커리 부어스트'는 소시지에 커리 가루와 케첩을 뿌린 독일의 대표적인 국민 간식이다. '더퀴진 블루치즈 부어스트'는 이탈리아 고르곤졸라 치즈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소시지와 조화를 이룬다. '더퀴진 핫치폴레 부어스트'에는 멕시코 대표 고추인 할라피뇨로 만든 매콤한 소스가 담겼다. 140g에 3000원.

 

크게 더 크게 '1m 소시지'

SPC삼립이 운영하는 그릭슈바인은 맥주와 어울리는 이색 메뉴 ‘1m 소시지’와 ‘슈바인 크러스트’를 출시했다.

1m 소시지는 1미터 길이의 생 소시지를 길게 늘어뜨려 만든 메뉴로, 소시지의 적은 양이 아쉬웠던 이들이 만족할 상품이다. 국산 돼지고기로 만들어 식감이 쫀득하고 육즙이 풍부하다. 가격은 1만8000원.

함께 출시된 슈바인 크러스트는 돼지껍데기를 고온에 튀겨 바삭한 식감이 인상적인 콜라겐 칩이다. 그린소스(허브소스), 살사소스, 갈릭소스 3종을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다. 현재 서울역점, 신사역점, SPC 스퀘어점까지 3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가격 8000원. 

 

사진=동원F&B, SPC삼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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