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이나 입학이 연기되고 상당수 직장인이 재택근무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이 변하고 있다.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덩달아 외식 대신 집에서 직접 차려먹는 집밥에 대한 소비가 늘었다. 주방업계에서는 집밥을 자주 준비해야 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쉽고 빠른 조리를 도와주는 다양한 주방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 미세한 차이가 요리 맛 좌우! 수분 조절 도와주는 ‘펑션4 어드밴스드’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는 최근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WMF 펑션4 어드밴스드를 선보였다. 펑션4 어드밴스드는 독일산 프리미엄 크로마간 냄비 중에 최상위 제품으로 WMF 크로마간 소재의 뚜껑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유리 뚜껑 가장자리에 4가지 형태의 구멍을 갖춰 뚜껑을 닫은 채로도 깔끔하게 육수를 따라낼 수 있으며, 수분 조절 기능이 탁월하다. 수분의 증발을 막는 저 수분 요리부터 수분을 많이 증발 시켜야 하는 삶는 요리까지 조리법에 따라 구멍을 활용해 요리를 한층 더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

독일 현지에서 생산되는 펑션4 어드밴스드는 WMF의 고유기술로 개발된 WMF 크로마간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뛰어나고 위생적이다. 냄새가 배거나 변색의 우려가 없어 오래 사용해도 은백색의 고급스러운 광택이 유지된다. 냄비 바닥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와 바닥재 사이에 알루미늄 디스크를 삽입하는 캡슐공법을 적용해 열을 빠르고 고르게 분포시켜 한층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 우리집 식탁, 레스토랑으로 변신! ‘로노 라끌렛 그릴’

특별한 요리로 색다른 기분을 내고 싶을 때 WMF의 로노 라끌렛 그릴이 제격이다. WMF의 로노 라끌렛 그릴은 라끌렛 치즈를 녹여 야채나 고기에 얹어 먹는 스위스 정통 요리 라끌렛에 최적화된 그릴 팬이다.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그릴 팬(전팬)과 개인이 기호에 맞춰 조리할 수 있는 라끌렛팬, 그리고 음식이나 치즈를 꺼낼 때 사용하는 치즈 긁개로 구성됐다.

그릴 팬은 뒤집으면 전 팬으로도 활용 가능해 스테이크와 야채구이, 치즈 닭갈비 등 구이 요리뿐만 아니라 크레페, 해물파전, 오코노미야키 등 한식과 갖가지 퓨전 음식을 요리할 수 있다. 그릴 팬과 라끌렛팬, 치즈 긁개 모두 논스틱 코팅으로 기름을 추가하지 않아도 음식이 쉽게 눌어붙거나 타지 않아 맛있는 그릴 요리를 만들 수 있다. LED 조명 효과가 있는 6단계 온도 조절 다이얼과 모던하고 콤팩트 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식탁 분위기를 완성해 준다.

# 집에서 느끼는 카페 분위기, 상쾌한 탄산 음료 제조! ‘딜라이트소다 탄산수 제조기’

탄산이 있는 가벼운 스타일의 음료는 식사를 보다 풍성하게 완성시켜주고 카페 분위기를 연출해 기분전환을 하기에도 좋다. 딜라이트소다 탄산수 제조기는 가정에서 직접 천연 탄산수를 만들 수 있는 기계다. 저렴한 비용으로 모든 음료에 강력한 탄산 주입이 가능하다. 특히 '엣지'는 토네이도 제트 분사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30% 줄인 탄산으로 최대 3배 이상 높은 강도의 탄산을 제조해낸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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