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동방신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싱글리스트에 "최강창민이 4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2004년 동방신기 첫 싱글 'Hug(허그)'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영향력을 입증했다. 또한 배우로서도 드라마와 뮤지컬, MC로 활약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17년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최강창민이 어떤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앞서 같은 그룹 멤버 유노윤호 역시 지난해 6월 첫 솔로앨범 'True Colors'(트루 컬러스)을 발매했다. 유노윤호는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주간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세계 16개 지역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디지털 앨범 차트(6월 10~16일) 1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의 한국 음악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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