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아시아나항공 베니스 전세기 취항 기념으로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보고는 싶지만 물가 높기로 유명한 유럽이라 망설이고 있던 혼행족이라면 실속 있는 정보가 될 전망이다.

 

 

‘물의 도시’로 불리는 이탈리아 북부 도시 베니스는 서유럽, 동유럽, 발칸을 여행하기 좋은 유럽 여행의 허브 도시다. 산 마르코 광장과 아름다운 조각으로 장식된 두칼레 궁전, 도시 곳곳의 수로를 다니는 곤돌라 등 볼 거리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유서 깊은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베니스 비엔날레가 개최되는 영화, 미술의 메카이기도 하다.

아시아나항공이 6월6일부터 10월21일까지 인천-베니스 직항의 전세기를 운영함에 따라, 베니스를 거쳐 서유럽, 동유럽, 발칸을 여행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깊이와 여유가 있는 특별한 1~2개국 여행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1개국 베스트셀러 상품 ‘이태리 일주 9일’, 100% 힐링 여행지 스위스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스위스 일주 9일’, 서유럽의 2개국 베스트셀러인 ‘이태리·스위스 일주 9일’ 상품을 준비했다. 239만원부터.

3개국 정도를 여유롭게 관광하는 ‘동유럽 3개국 9일’ 상품과 아름다운 유럽의 소도시들의 다양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동유럽+발칸 6개국 9일’ 상품도 눈길을 끈다. 219만원부터.

‘꽃보다 누나’로 더 유명해지기 시작한 발칸지역은 1000만명의 유럽인들이 찾을 정도로 유럽의 핫한 여행지다. 베니스 전세기를 통해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9일’, ‘NEW/HOT 이태리+크로아티아 9일’, ‘발칸일주 3개국 9일 두브로브닉+플리트비체’ 등 기존보다 더 완벽해진 일정의 여행상품이 출시됐다. 269만원부터.

한편 베니스 전세기 프로모션 기간 한정 특별 혜택도 눈여겨 볼만하다. 4명, 6명, 8명 이상 함께 예약 시엔 최대 150만원 할인 적용이 되며, 각 상품 등급에 따라 SM면세점 선불카드가 증정된다. 또 일부 날짜를 제외한 기간엔 100만원 추가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하나투어 마일리지 추가적립, 트래블 키트, 현지 선물, 마크호텔 숙박권 증정 등 출발날짜, 여행지역, 상품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돼 있다.

 

사진= 하나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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