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의 계절을 맞아 제주의 특급호텔들이 허니문 & 기념일 패키지를 준비했다. 결혼계획이 없는 솔로들은 너무 애달파하지 말자. 애인 또는 친구와도 풍선과 꽃 장식, 와인과 케이크 세팅, 면세점 VIP 카드 교환권, 리무진 픽업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까.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위 저스트 메리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풍선으로 장식된 객실에 와인과 케이크 세팅, 호텔 포토존에서 사진가가 촬영해서 제작해주는 포토북이 낭만적인 허니문을 더욱 특별하게 해준다. 여유롭게 샴페인과 함께 즐기는 브런치와 호텔 옥상에서 만끽하는 풀사이드 버블 파티 등도 놓치면 아쉬운 혜택들이다. 6월 30일까지.

 

 

제주신라호텔은 ‘로맨틱 애니버서리 패키지’를 마련한다. 고객의 취향에 맞게 원하는 다이닝을 선택해 맛볼 수 있는 조식 혜택과 아침부터 저녁까지 둘 만의 여행이 되도록 꾸렸다. 호텔 베이커리에서 준비한 시폰 케이크와 플로팅 시네마를 관람할 때 더욱 편안한 플로팅 필로우가 제공된다. 스위트룸을 이용하면 공항까지 픽업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제주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객실 데코레이션 등이 포함된 ‘윌유메리미’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에는 헬룸 풍선과 LED 캔들 장식, 미니 케이크와 와인(하프버틀)이 객실 내에 세팅된다. 거품 목욕을 할 수 있는 버블 바, 룸서비스 조식 등을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다. 연중 상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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