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녀'가 묵직한 아우라를 느낄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다.

캐릭터 포스터에서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는 킬러 '숙희'역을 맡은 김옥빈은 베일 듯 차가운 표정으로 오로지 죽이는 것만 배워온 최정예 킬러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신하균은 숙희를 킬러로 길러낸 최고의 킬러 중상을 맡았다. 영화에서 그는 죽은 줄로 알려졌으나 어느 날 갑자기 숙희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성준은 숙희의 곁을 맴도는 의문의 남자 현수로 분해 숙희를 지켜본다. 김서형은 국가 비밀 조직의 간부 권숙 역으로 숙희에게 임무를 내리고 그녀의 가짜 인생까지 설계한다. 타겟을 향한 흐트러짐 없는 눈빛과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은지는 숙희가 등장한 순간부터 그녀를 견제해온 국가 비밀 조직의 요원이다. 그는 숙희의 절대적인 실력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숙희와 그녀 주변 인물들간의 얽히고 설킨 관계는 물론 각 캐릭터의 존재감까지 엿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5종 공개로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악녀'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공개된 후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뜨거운 극찬을 받고 있다. 국내외 영화 관계자 및 매체들은 전에 본 적 없는 액션 영화의 탄생에 반가움을 표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신선한 액션과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악녀'는 6월 8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