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닛이 운영하는 유튜브 미디어 커머스 서울스토어가 MZ세대 소비 성향에 적합한 ‘프리오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해외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서울스토어 제공

서울스토어는 주요 소비자층인 MZ 세대의 특성에 주목해 해외 명품 및 프리미엄 브랜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등 다양한 곳과 함께 과감한 프리오더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오더 서비스는 브랜드와 고객의 니즈를 모두 충족한다는 점에서 확장 및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고 있다. 프리오더를 통해 공급사는 고객 반응 확인을 통한 수요 예측이 가능해 재고 부담 문제를 상쇄할 수 있다. 선 정산을 통한 자금 조달 확보, 신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 사전 확인 및 홍보가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타격 받은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저조한 실적을 온라인을 통해 타개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의 새로운 대안으로도 적용 가능해 주목할 만하다. 고객은 상품 주문부터 수령까지 기간이 다소 길지만, 국내 정식 출시일보다 빠른 시간 안에 최신 트렌드 상품을 받아 볼 수 있으며 실제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서울스토어는 지난 2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패션 브랜드 A.P.C와 메종 마르지엘라 2020 S/S 시즌 아이템 대상 프리오더를 진행하며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었다. 

이에 메종 마르지엘라 프리오더 기획전 판매 호조 부응에 힘입어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메종 키츠네와 이탈리아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MSGM 등 해외 브랜드와 함께 프리오더 서비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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