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봄나들이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블라썸세트와 프리미엄 샌드위치 4종 등 먹거리를 선보인다.

사진=이마트24 제공

블라썸세트는 지난해 출시한 블라썸 도시락과 달리 봄나들이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벚꽃 시럽을 넣은 유부초밥 3개와 단짠 샌드위치의 대명사인 대만식 샌드위치 2개 등으로 심플하게 구성했다. 또한 가벼운 용기의 종이 패키지에 벚꽃 이미지의 라벨을 붙여 계절감을 살렸다. 판매가격은 3800원이며 4월 말까지 한정 운영한다.

프리미엄 샌드위치는 프랑스 이즈니 버터를 넣은 브리오슈 식빵을 활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버터향의 풍미가 가득한 브리오슈 식빵의 부드러운 식감과 내용물의 조화가 일품이다. 클럽, 카프레제, 아보카도, 에그쉬림프 샌드위치등 총 4종을 출시한다.

특히 일반 샌드위치 대비 양상추 및 야채 등을 푸짐하게 넣어 고객이 봄의 신선함을 더욱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클럽·카프레제 샌드위치는 3200원, 아보카도·에그쉬림프 샌드위치는 33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마트24는 3월 말까지 블라썸세트와 프리미엄 샌드 4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하루e리터(500ml) 또는 천연사이다 로어슈거캔(250ml)을 증정한다. 회사 측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함에 따라 소비자가 가까운 편의점에서 봄기운을 느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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