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브랜드 앳코너(a.t.corner)가 온라인 브랜드로 리뉴얼 론칭 후 선보인 봄 주력 제품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중순 출시된 앳코너의 2020 봄여름 시즌 총 40여개 신제품 중 10여개가 1~2주일 만에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재생산에 들어갔다. 판매를 시작한 2월 LF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의 20~30대 여성복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1~10위에 모두 올랐으며 3월에도 앳코너 제품 4개가 인기순위 10위권 내에 포진해 있다. 앳코너는 18일부터 예약 판매분 출고 및 추가 생산분에 대한 판매를 시작한다.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친환경 소재 및 에코 레더를 활용한 ‘에코 컬렉션’이다.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중요시 여기는 젊은 소비자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전체 완판 제품 중 절반이 에코 컬렉션이다.

특히 ‘에코 레더 패치 자켓은’ 출시 1달도 채 되지 않아 3차 재생산까지 들어갔다. 또 터키의 친환경 보싸 데님 소재를 사용한 ‘세렌티 핏 데님’,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은 포르투갈 세라미카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트위드 재킷’ 등도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2014년 탄생한 앳코너는 ‘당신의 일상 속, 뜻밖의 행운’을 콘셉트로 하는 영 컨템포러리 온라인 여성복 브랜드로 2020년 봄여름 시즌 온라인 브랜드로 리뉴얼 론칭했다. 직장과 일상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현대적인 패션을 제안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소재, 합리적인 가격, 세련된 핏이 강점이다.

사진=L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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