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개학 연기 등으로 집에서 식사하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맥도날드 자체 딜리버리 앱 ‘맥딜리버리’를 통한 아침식사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늘어난 아침 식사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맥모닝의 배달 서비스를 맥딜리버리뿐만 아니라 배달의 민족, 요기요까지 주문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또한 부담 없이 고객들이 아침 식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맥머핀과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 조합의 ‘맥모닝 콤보’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로써 맥모닝은 단품과 세트 메뉴뿐만 아니라 콤보 메뉴까지 갖춰 고객의 메뉴 선택권을 더욱 확장했다.

‘맥모닝 콤보’는 국내산 무항생제 1+ 등급의 계란을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되는 따뜻한 ‘맥머핀’과 아라비카 열대우림동맹 인증 원두로 만든 건강한 친환경 ‘로스트 커피’를 타 브랜드의 커피 한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의 아침 메뉴 판매량은 지난해 연간 약 1900만개, 매일 약 5만개 이상으로 아침식사 시장에서 독보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2006년 업계 최초로 맥도날드가 선보인 아침 메뉴 맥모닝은 스피드와 편의성, 맛과 영양, 가성비를 모두 갖추고 있어 바쁜 현대인의 아침 메뉴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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