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 보수인사인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를 맞아 지난 23일 이후 연일 메가톤급 독설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사진=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 페이스북 캡처

정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페북에 글을 하나 쓰면 언론이 받아쓰기하여 선동하고 노빠, 문빠, 종북세력들까지 떼로 달려들어 욕설 댓글 쏟아지고, 사무실로 욕설 전화 밀려들고 서버는 다운되어 업무가 마비되고,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번번이 반복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제 글 퍼나르는 기자들은 이미 이럴 줄 알고, 부추기는 것 아닌가 싶다"며 "언론이 끄적이는 조작 왜곡 허위 뉴스, 노빠, 종북 세력들이 퍼뜨리는 욕설과 가짜 뉴스와 온갖 루머 속에서 사실을 전하는 제 글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노무현의 뇌물 공동체 권양숙과 뇌물로 세금도 안 내고 집 얻어가진 그 딸과 사위를 구속 수사하라"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받아먹은 것으로 밝혀진 뇌물 추징, 환수하라. 권양숙은 뇌물 수수한 범죄인이다. 전직 영부인 혜택 박탈하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정미홍 대표는 23일 “오늘이 노무현 자살 8주기랍니다. 뇌물 먹고 가족 비리 드러나자 자살하고 가족수사 덮게 한 더러운 노무현”이라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경제공동체 권양숙을 구속하고 재수사하라”는 글을 올렸다. 또 “종북좌파들의 이중잣대는 구역질 난다” “노무현의 추잡한 뇌물, 이자까지 국고 환수하라” “서민들 호주머니 털은 바다 이야기 재수사하라”고 적어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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