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확산으로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 등 비대면 근무로 전환하고 있다. 재택근무가 일상화 되면서 기업들도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근무 형태를 고민하고 있다. 기업과 임직원 모두가 유연한 근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다양한 근무 형태를 도입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화상회의, 업무 공유 프로그램, 메신저 등 비대면 업무를 가능하게 만든 IT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로지텍 제공

# 재택근무에 필수, 화상회의 솔루션

마우스나 키보드 등 PC 주변기기로 유명한 로지텍은 화상회의를 위한 하드웨어를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 로지텍의 화상회의 솔루션은 회의 참여 인원 규모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개발했다. 최대 46인 회의실을 위한 '랠리', 최대 15인 회의실을 위한 '그룹', 허들룸을 위한 '밋업', 소형 회의실을 위한 '커넥트'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원격근무자나, 재택근무자를 위한 개인용 비디오 협업 솔루션인 브리오, 존 등도 갖추고 있어,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로지텍 화상회의 솔루션은 공간 크기에 따라 카메라, 스피커, 마이크 등의 장비 구성을 달리해 최적화 했다. 여기에 로지텍 라이트 센스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영상은 더 선명하게, 목소리는 더 또렷하게 전달할 수 있다.

사진=줌 홈페이지 캡처

#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디바이스가 준비됐으면 그에 상응하는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이 뒷받침돼야 한다.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줌은 최대 100명과 함께 비디오 및 화면 공유를 할 수 있으며, 인원이 많아질수록 화면이 분할된다. 

PC, 노트북, 전화, 모바일 디바이스 등을 통해 일대일 또는 일대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줌 쳇을 사용하면 비디오, 오디오, 이미지 파일 등을 전송할 수 있으며, 녹화 기능을 통해 미팅 내용을 파일로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요금제에 따라 무료 HD 회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회의 개최자가 아니면 회원가입이 필요 없다. 개최자가 화상회의 공간의 링크를 문자나 메신저로 공유하면 참석자들은 링크를 통해 회의를 시작할 수 있다. 간편한 이용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사진=클라우다이크 제공

# 원격업무 시 데이터 관리에 꼭 필요한 기업용 클라우드

회사에서 진행하던 업무를 부득이 집에서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 했을 때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면 공간 제약 없이 작업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ASD코리아의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 ‘클라우다이크 3.0’은 기업이 부담 없이 파일을 공유하고 동기화할 수 있도록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클라우다이크 3.0 업그레이드를 통해 협업 및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 폴더를 간단하고 알아보기 쉽게 시각화했으며, 전체적인 사용자 화면을 최신 웹서비스 트렌드에 맞췄다. 또한 강화된 보안 기능으로 랜섬웨어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후 복구도 가능하다. 디도스 공격에 보다 강한 시스템 구조와 다양한 사용자별 권한 관리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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