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이 혼밥특공대로 변신해 '혼밥러'들을 깜짝 방문한다.
 

지난주 SNS에 함께 밥먹을 사람이 필요한 ‘혼밥러’들을 모집한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시청자들의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혼밥특공대는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혼자 밥 먹는 사람들에게 맛있는 녀석들의 멤버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직접 찾아가 함께 식사를 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코너이다. 

'혼밥특공대'의 독특한 점은 사연 신청자에게 선정 여부를 미리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 무슨 연유로 어떤 차림을 하고 혼밥을 먹고 있겠다는 메일을 제작진에게 보내면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선정해 약속 장소에 예고없이 나타나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

제작진 측은 지난주 SNS에 모집 영상이 올라 온 뒤 엄청난 공유와 댓글이 달리며 화제를 모았다고 전했다. 이번주 월요일부터 시작된 사연 모집 역시 다양한 직업군의 시청자들로부터 각양각색의 사연들로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국가고시를 앞두고 있는 공시생부터 바리스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택시기사와 병원 직원까지 세상 모든 혼밥 사연들의 집합소라는 설명이다.  
 
김준현은 6월 2일, 유민상은 3일, 김민경은 4일, 문세윤은 7일 각자가 선정한 사연 속 주인공을 찾아가 혼밥러들의 친근한 '밥친구'가 돼줄 예정이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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