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씽씽이 지난 19일 전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이용자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안전 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씽씽 제공

중앙관제시스템을 통해 기기현황을 파악한 결과, 19일 기준 강풍에 따른 기기 쓰러짐 현상이 3월 17일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특히 해당 현상은 바람과 이동량이 많은 오후 6시에 집중됐다.

이에 씽씽은 강풍에 따른 이용자 안전에 대비해 강풍특보 사전에 최대한 기기 수거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씽씽마스터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쓰러진 기기의 자동 알람과 수거와 이동 관련 민원의 90% 이상을 30분 이내 처리하는 등 이용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시키고 있다.

더불어 씽씽 앱 내 공지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안전을 위한 감속 운행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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