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내린 커피 혹은 차 한잔의 여유는 일상에 쉼표 역할을 톡톡히 한다. 온기를 보호해주는 잘 고른 머그잔은 담긴 차를 음미하기에도 좋지만 인테리어 용도로도 제격이다.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집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소중한 지인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한 선물로도 좋은 머그잔을 추천한다.

사진=한국로얄코펜하겐 제공

245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의 블루 플레인 패턴과 알파벳이 결합된 ‘알파벳 머그’는 가성비 높은 필수템이다.

블루 플레인은 순백색의 자기에 국화꽃을 그려 넣은 로얄코펜하겐의 대표 라인으로 손꼽힌다. 240여년 전과 똑같이 장인의 핸드페인팅 기법을 통해 만들어지며 접시 한 장에 1197번의 붓질을 거쳐 완성한다.

블루 플레인 라인에 속한 ‘알파벳 머그’ 시리즈는 로얄코펜하겐을 대표하는 국화꽃 패턴에 알파벳을 결합해 젊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됐다. 또한 1884년 탄생한 우아한 하이핸들 형태와 섬세한 핸드 페인팅의 조화가 특징이며 330ml 용량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총 20개의 알파벳으로 구성된 알파벳 머그는 이름의 이니셜 혹은 원하는 단어로 조합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다. 같은 시리즈의 타원형 알파벳 접시와 함께 맞춰서 사용하면 더욱 활용도가 높다. 로얄코펜하겐 공식 온라인몰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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