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라가 핀란드 자연을 닮은 매력적인 컬러와 다양한 활용도의 '미란다‘ 컬렉션을 출시했다. 우울한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어느새 찾아온 따뜻한 봄을 맞아 식탁과 집안 분위를 환기시키는데 도움이 될 아이템이다.

사진=이딸라 제공

'미란다'는 핀란드 최고의 디자인상 가이 프랑크상을 수상한 디자이너 헤이끼 오르볼라의 1971년 작품이다. 2020년에 볼의 사이즈를 조금 키워서 새로운 미란다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선보인 미란다 볼은 2020 올해의 컬러 린넨을 비롯해 투명, 그레이, 모스 그린, 살몬 핑크, 세비야 오렌지 등 자연을 닮은 컬러부터 짙고 따뜻한 컬러까지 총 6개의 매력적인 색상으로 출시됐다.

145ml의 적당한 사이즈로 음식을 담거나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하게 사용하기 좋은 다용도 유리 볼이다. 또한 표면 전체에 새겨진 양각 패턴과 빛이 만나 만들어지는 아름다운 색과 모양이 특징이다. 이딸라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이딸라 백화점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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