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가 봄을 맞아 ‘화이트 라벨’ 라인을 선보였다.

‘화이트 라벨’은 바버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동양인에게 적합한 슬림한 핏과 미니멀한 디테일로 구성되어 보다 깔끔한 매력이 있다. ‘화이트 라벨’ 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유명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미스터 슬로우보이의 그림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의 봄 아우터를 선보인다. 바버의 대표 아이템인 비데일을 면과 폴리에스터 소재 2가지로 선보인 캐주얼 자켓은 따뜻한 봄에 가볍게 입기 좋다. 기본 컬러인 네이비, 세이지, 베이지로 구성돼 손쉽게 데일리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과감한 길이의 아우터도 함께 선보인다. 오버사이즈 핏과 워싱 코튼 소재가 특징인 트렌치 스타일 디스패치 재킷이 있다. 또한 허리 정도의 짧은 기장과 투 포켓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페이 재킷은 폴리에스터 소재로 가벼움을 더해 봄부터 초여름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사진=바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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