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스릴과 통쾌한 액션의 블록버스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는 27일 오후 8시20분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로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국내 누적 1570만 관객 돌파 뿐 아니라 시리즈 전편이 공식 통계 기준 개봉 4일 안에 100만 명 돌파라는 이색 기록까지 세웠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100만 기록은 올해 최고 흥행작인 누적 관객수 781만7459명의 ‘공조’보다 하루 빠르며 2위 ‘더 킹’과 같은 속도다.

지난 24일 개봉 이후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확장하고 있는 영화는 북미 전야 개봉에서 ‘정글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압도적 오프닝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세계에서도 초기 예측보다 높아진 흥행수익 3억4000만달러 이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는 중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에 힘입어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바다가 둘로 갈라지는 역대급 비주얼과 초대형 스케일의 해상 전투, 시리즈의 전설을 함께 해온 대표 해적선 총출동, 명불허전 캐릭터 잭 스패로우와 헥터 바르보사는 물론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들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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