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개봉작도 ‘인비저블맨’을 꺾진 못했다.

사진='인비저블맨' 포스터

23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월 26일 개봉한 영화 ‘인비저블맨’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비저블맨’은 22일 1만54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9만3251명을 기록했다. 주말 박스오피스를 접수한 ‘인비저블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개봉 한달만에 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2위는 변함없이 ‘1917’이 차지했다. ‘1917’은 22일 1만227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6만6593명을 기록했다. 3위 ‘다크 워터스’는 누적관객수 10만3431명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주 개봉작은 재개봉 영화를 제외하고 ‘세인트 아가타’(8위)만이 10위권 내에 이름 올렸다. 한국, 할리우드 기대작들이 코로나19 여파로 개봉 연기하면서 당분간 ‘인비저블맨’의 순항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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