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의 김상호와 ‘기생충’의 이정은이 출연한 영화 ‘용길이네 곱창집’이 3월 23일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용길이네 곱창집’은 1969년 고도성장기 일본에서 곱창 가게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용길이네 가족을 통해 재일교포들의 삶의 애환과 희망을 그려낸 가족 드라마다.

유수 시상식을 휩쓸었던 레전드 연극 ‘야키니쿠 드래곤’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연극계 거장 정의신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김상호, 이정은과 영화 ‘태풍이 지나가고’의 마키 요코, ‘명량’의 오타니 료헤이 등 내로라하는 한일 명배우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용길이네 곱창집’은 3월 23일부터 IPTV/VOD 서비스를 전격 오픈, 극장과 동시에 안방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