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 림트스튜디오의 신제품 ‘림트 캔버스 로우’가 일명 ‘강민경 신발’로 입소문을 타면서 1차 물량 완판 기염을 토했다.

사진= 림트스튜디오 제공

온라인 판매 집중이 주효했다. 더블유컨셉, 29cm 등 2030세대 젊은 여성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편집숍에 입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셀럽들의 착용 이미지와 유럽 스트릿 패션 피플들의 화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특별함을 부각시킨 점이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통했다.

‘림트 캔버스 로우’는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착용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캐주얼한 디자인과 총 6가지의 비비드한 컬러 구성, 가벼운 착화감이 특징으로, 자칫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일상복도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이 인기 요소다.

이외 ‘에반’ ‘오스틴’ 등 가죽소재 제품 또한 반응이 좋다. 이탈리아 최고급 천연 가죽 브랜드 마스트로또의 가죽 소재로 제작한 점이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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