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 ‘존 윅’ 시리즈 제작자가 선사하는 범죄 스릴러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4월 15일 개봉을 확정해 주목 받고 있다.

사진='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포스터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은 각자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FBI, 경찰, 마약 카르텔의 암투와 그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비밀정보원의 목숨 건 선택을 담은 범죄 스릴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 속 이야기가 펼쳐질 마천루가 펼쳐져 있는 도시를 배경으로 FBI, 경찰, 마약 카르텔 거대 권력자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사투를 벌일 비밀정보원의 비장한 얼굴이 담겨 있어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들은 실제로 영화 속에서 어느 한 조직이 완전히 무너질 때까지 치열하게 암투를 벌일 예정이기도 해서 서로 어떻게 대립하고 각자의 목표를 향해 무슨 작전을 수행할지 궁금하게 한다. 더욱이 “살고 싶다면 권력에 맞서라!”라는 카피는 자신과 가족의 목숨을 위해 끊임없이 적과 아군을 선택해야만 하는 비밀정보원의 상황을 드러내고 있어 그 결과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한다.

‘나를 찾아줘’의 로자먼드 파이크,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엘 킨나만,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아나 디 아르마스, ‘존 윅’의 커먼, ‘클로저’의 클라이브 오웬 등 초호화 캐스팅은 증명된 연기력의 배우들이 펼쳐 보일 액션 범죄 스릴러만의 몰입감을 기대하게 한다.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인 ‘쓰리 세컨즈’를 원작으로 해 탄탄하고도 입체적인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인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은 4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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