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디'가 개봉을 앞두고 개봉 신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영화 '주디' 포스터

르네 젤위거의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주디'가 개봉 신작 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주디 갈랜드의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화려했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은 영화다.

세기의 명곡 ‘오버 더 레인보우’를 다시 한번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지난 92회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각종 시상식을 휩쓴 르네 젤위거의 역대급 열연도 많은 이들의 관람욕을 자극한다. 

이외 영화는 할리우드의 20세기를 장식한 주디 갈랜드의 화려했던 삶과 그 이면을 집중 조명해 먹먹한 감동마저 전한다. 때문에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관객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주디'는 오는 3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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