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사상 최초로 4월로 연기되고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회사가 늘어나는 등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집에서 즐기는 여가 활동 및 관련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집에서의 휴식 시간을 더욱 편안하게 완성하는 ‘라운지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과 움직임에 제약이 없는 신축성에 중점을 뒀다. 대표 상품인 ‘울트라 스트레치 세트’는 360도 모든 방향으로 늘어나는 울트라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보다 활동적인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수 봉제 방식으로 스포티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집에서뿐 아니라 가벼운 외출 시 원마일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성인용의 경우 오렌지, 옐로 등 화사한 봄 컬러를 포함한 다양한 색상으로 제공되며 키즈용은 플라워, 컬러 블럭 등의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용 세트는 2만9900원 키즈용 세트는 1만9900원으로 합리적이다. 레이온 소재를 사용해 더욱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인 여성용 ‘울트라 스트레치 소프트 세트’와 볼륨 슬리브 디자인이 돋보이는 여성용 ‘울트라 스트레치 원피스’도 2만9900원에 선보인다.

룸팬츠의 경우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레이온 소재의 여성용 ‘드레이프 팬츠’는 도트, 스트라이프, 플라워 등 다양한 패턴으로 제공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며 여성용 ‘울트라 스트레치 팬츠’는 스트레이트, 조거, 크롭 등 세 가지 실루엣으로 선보인다.

6가지 컬러의 남성용 ‘코튼 릴랙스 앵클 팬츠’는 허리 밴드에도 스티치 디자인을 적용해 완성도를 더했으며, 셔츠, 맨투맨과 함께 매치하면 캐주얼한 원마일웨어를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여성용 ‘드레이프 팬츠’ ‘울트라 스트레치 팬츠’가 1만9900원, 남성용 ‘코튼 릴랙스 앵클 팬츠’가 2만9900원이다.

이외 남성용 및 여성용 릴랙싱 팬츠 상품인 스테테코와 리라코를 1만2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면 100%로 제작된 스테테코는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다채로운 디자인의 리라코는 이번 시즌 핀란드 텍스타일 브랜드 핀레이슨 및 캐스키드슨이 설립한 프린트 스튜디오인 조이 오브 프린트와 협업한 프린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유니클로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