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수원시청은 홈페이지와 SNS등을 통해 권선구 곡선동 권선3지구에서 24, 25, 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모두 프랑스에서 입국한 수원 23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은 지난 22일부터 발열과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났고, 23일 권선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24일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수원병원에 격리 입원됐다.
현재 수원시는 확진자의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