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로 활동했던 가수 출신 배우 김윤지가 일부 클러버들에 일침을 날렸다.

김윤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은 젊어서 괜찮다 생각해도 조부모님, 부모님, 형제는요? 또 다른 누군가의 가족은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윤지는 "클럽 앞에 마스크도 없이 줄 서있는 거 정말 너무 이기적인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집에 계세요"라고 소신을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도고 있어 재택근무까지 몇 주째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클러버들이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클럽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늘어선 모습이 알려지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김윤지 역시 이와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해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과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