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가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오정세는 지난해 천만영화 ‘극한직업’부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스토브리그'까지 연이어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오정세가 유쾌하고 친근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모두 갖고 있어 엔제리너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택 이유를 전했다.

어제(23일) 공개된 이 광고는 당일 원두만을 사용해 신선한 커피를 내리는 엔제리너스의 '원두 유통기한 1일' 철칙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 영상에서 오정세는 "오늘부터 1일"이라는 중의적인 멘트로 팬심을 사로잡는가 하면 '스토브리그' 속 권경민의 모습으로도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선 오정세는 이제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경동나비엔 콘덴싱보일러, 맥도날드, KB국민카드 등의 모델로 잇달아 캐스팅돼 진정한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어 다음달부터 방영될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에서 재산이 곧 그 인간의 가치라고 여기는 오종태로 또 한번 파격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엔제리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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