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과 김태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해 응원에 나섰다.

사진=웰메이드 제공

24일 이서진은 패션 브랜드 웰메이드의 전속 모델로서 전국 대리점주 및 고객을 격려하고자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서진은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이 많다.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서로 배려하면서 잘 극복해 나간다면, 다시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함께 응원하면서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서진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대한민국 의료진에게 보내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아홉 번째 순서로 참여한 바 있으며, 지난달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세정 제공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의 전속 모델인 김태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국 대리점주 및 고객을 위해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태희는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응원한다면 곧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거라 믿는다”고 응원을 보냈다.

앞서 김태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을 위해 최근 자신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 건물의 임차인들에게 3월 임대료를 50% 인하하기로 결정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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