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에서 스위스에서 귀국한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안산시 제공/연합뉴스

24일 안산시는 상록구 사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산지역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최근 스위스를 방문했다가 지난 16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경미한 증상으로 상록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안산시는 자택 주변에 대한 방역을 진행했고, 정확한 동선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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