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건강식품 광고모델로 발탁돼 화끈한 여전사 포스를 과시했다.

사진= JHS 엔터테인먼트 제공

24일 SNS를 통해 전효성이 출연하는 비타민제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전효성이 비타민이 든 총으로 좀비들을 해독시킨다는 내용의 ‘병맛 광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효성은 강렬한 ‘여전사’ 콘셉트를 화려한 액션신과 함께 완벽하게 소화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여주인공 밀라 요보비치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 전효성은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식단관리를 통해 가꾼 탄탄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그가 뮤즈로 나선 위블리즈의 ‘스팀팩워터’는 포도당이 함유된 발포 비타민제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등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최근 tvN ‘메모리스트’를 통해 사회부 기자 강지은 역으로 변신해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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