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작, 본, 캐리스노트를 전개해온 패션기업 형지I&C가 프렌치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BON:E(본이)를 온라인 전용으로 선보인다.

본이는 남성브랜드 본(BON)의 여성 카테고리로의 확장을 나타냄과 동시에 뼈대를 뜻하는 영어단어 본(Bone)에서 모티브를 얻은 명칭으로, 패션의 기본을 빠짐없이 담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일시적인 유행을 타지 않도록 소재, 착용감 등 본질적 요소를 중시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오래 입을 수 있고 부담이 덜한 데일리 웨어를 추구한다.

특히 전량 국내 생산, 높은 퀄리티를 원칙으로 시장 수요에 맞게 생산량을 증감할 수 있는 ‘소비자 수요 연동형’ 시스템을 도입해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패션시장 환경에서 원활한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 셔츠형 원피스, 롱 후드 점퍼가 있으며 시장 반응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제품별 가격대는 티셔츠류 4만~6만원대, 셔츠류 13만~15만원대, 원피스 19만원대, 아우터 29만원대다.

주요 타깃으로는 모던하면서 감각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20~30대 여성으로 세련된 감성을 선호하는 모든 연령대 여성에게도 두루 어울리는 의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향후 W컨셉 등 온라인 편집숍과 SSF샵, LF몰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사진=본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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