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럭셔리 패션브랜드 멀버리가 새로운 백 실루엣인 ‘캠든 쇼퍼백’을 선보인다.

사진=멀버리 제공

신제품은 런던의 수많은 마켓에서 영감을 받은 백으로, 도시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영화 ‘노팅힐’의 배경이 된 포토벨로 마켓과 더불어 런던의 양대 오픈마켓으로 꼽히는 캠든마켓은 도심 북쪽의 캠튼지역에서 열린다. 노트북이 들어가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가방 내부에 포켓이 있어 필수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캠든 쇼퍼백’은 시즈널 컬러인 다크팜을 비롯해 클래식 블랙 및 2종의 라지 타탄체크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각기 다른 색상의 실로 완성한 타탄체크 패턴의 백은 세련된 캔버스에 영국적인 펑크록 감성을 더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라지와 스몰 사이즈 2가지로 출시되며 멀버리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