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과 천인우의 러브라인이 통했다.

25일 첫 방송된 채널A '하트 시그널 시즌3'(이하 '하트 시그널')에서는 6인의 출연진이 첫 만남 후 식사를 마치고 문자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가흔은 "지현씨가 누구한테 보낼지 느낌이 온다"고 예상했고, 박지현은 "저는 첫인상이 괜찮았던 것 같아요. 긴장되는 분이 있었다"고 답한 순간 12시가 됐다.

6인의 출연진은 호감 상대에 문자를 보내야 하고, 스튜디오 패널들은 이를 맞혀야 하는 상황.

천인우는 모두의 예상대로 박지현에 시그널을 보냈고, 박지현 역시 그에게 호감을 느꼈다. 이어 정의동 역시 박지현에 호감, 서민재는 자신이 "안형섭 닮았다"고 말한 임한결에 시그널을 보냈다. 이가흔은 자신의 SNS 호감을 이어가며 천인우에 호감을 드러냈다.

MC들의 관심사는 임한결에 쏠렸다. 그는 앞서 박지현에 호감을 보였으나 식사 시간에 천인우와 신경전을 하던 중 결국 이가흔과 와인을 사러 갔다. 모두 임한결의 러브라인을 박지현으로 예상했으나 임한결은 이가흔에 시그널을 보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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