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을 우선하는 식문화가 확산되며 관련 상품들도 연일 인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은 지난 23일 건강식 콘셉트 제품들이 연일 품절을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했다. 슬림핏 냉동 도시락의 이례적인 인기 요인을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체중관리와 면역력 등 건강식에 대한 수요가 집중된 결과로 풀이했다.

폭발적인 수요에 맞춰 심플리쿡은 생산라인을 총 가동하고 있으며, 1차 물량 대비 15배 늘어난 15만개를 추가 생산해 이달 30일 재 출시할 예정이다.

슬림핏 냉동 도시락 5종은 탄수화물은 낮추고 단백질을 강화한 건강식 콘셉트 상품으로 평균 열량은 300칼로리 내외다. 주재료로 소고기, 닭가슴살, 두부 등이 사용됐고 슈퍼 푸드로 불리는 병아리콩, 퀴노아, 현미와 곤약, 연근, 단호박, 나물 등 건강 식재료를 종합해 고른 영양 섭취를 고려한 조합으로 구성됐다.

조리 후 가장 맛있는 순간에 얼려내는 급속 냉동 기술로 제작돼 식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까지 그대로 살아있다. 냉동 도시락 특성 상 장기 보관이 용이하고, 렌지업 4~5분이면 간편 취식 가능하다. 간단히 조리 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대량 구매 후 저장해두고 먹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도 적합하다. 

한편 GS리테일 온라인 장보기 몰 GS프레시에서는 내달 6일까지 슬림핏 냉동 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GS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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